숲속카페 더팜471
(feat. 범어사)
안녕하세요 장꼬마 입니당 ^_____^
날씨는 좋고 떠나고 싶은데
멀리가긴 부담스럽고!
기장, 송정을 가자니 사람이 미어 터지고!
내속도 터지고! 밀리고!
이럴땐 산으로 가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금정구 범어사에있는
유명한 카페인데요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진것 같진 않아요
더팜471
-THE FARM 471-
찾아오시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금정구 경주집을
이정표로 찾아 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앞에오시면 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하시면 되구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주차하는데 번잡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왠만한 큰 카페에는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는게
보통인데 왜! 여기에 주차를 해야하는가라고 질문하신다면....
맞습니다! 여기서 부터 조.금.만. 걸어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거리는 약 120m정도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이 더위에;;(36도 였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지요ㅜㅜ
이렇게 더팜471까지 가는 이정표가 나무로
표시되어 있어요.
가는길이 구불구불하고 시골길 걷는 기분도 들어서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가니 그것도 나름 너무 좋더라구요 ^^
길을 잃었다 생각할때나
갈림길이 나올때는 이렇게 이정표가 숨어있느니
주위를 꼭한번 둘러보셔야
뜻밖의 등산을 하지 않아요 ㅎㅎㅎ
이렇게 옛날길도 올라가주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올라가는길이 그렇게 힘들거나 덥지는 않았어요~
이런 강원도 정선에서나 볼법한 풍경을 지나면~
숲속카페가 뙇!!!!!
더팜471이 뙇!!!!!!
농장컨셉을 내세운 만큼
입구부터 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 반겨주었어욤 ^___^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 너무 좋음♡
더팜471의 영업시간
AM 11:00 ~ PM 11:00
주차 - 범어사 공용주차장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앞에는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마들렌같은 빵이나
아몬드튀일이라 쓰고 아몬드전병이라고 읽는..
아무튼! 아몬드과자랑(요거시킴-.-)
다양한 종류의 빵들과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치즈케익, 초코케익도 있어욥
내부로 들어가니 반전이!
조용한 외관과 풍경과는 다르게
겨우 앉을 자리 하나 찾을 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어요!
저 많은 사람들이
조그마한 오솔길을 따라
투덜대며 올라왔을 생각을 하니
웃음이ㅋㅋㅋㅋㅋ
햇살 잘드는 창가를 찾아 앉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창밖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영
자동에이드 - 7,000 원
유자스무기 - 8,000 원
아몬드 튀일 - 4,000 원
total - 19,000 원
음료맛이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첨가물을 최소한으로한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졌었어요
(아니면 어떻하지...)
아련아련한 오후cut
나른나른한 창가cut
실내에도 두 층으로 나뉠만큼 공간이 크지만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날이 더워 감히 앉을 엄두를 못내었지만
날이 적당히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봄에오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욥
여기까지 부산 범어사 카페 더팜471 포스팅을
마치면서 주요 정보다시
알려드릴게요!
위치 : 부산 금정구 청룡동 471-1
주차 : 범어사 공용주차장
영업시간 : AM 11:00 ~ PM 11:00
부산 숲속카페 더팜471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부산안에서 도시에서는 보지못할 풍경과 여유를
만끽 하실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던 카페 였어용
비올때도 와보면 분위기 좋을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들었던 시크릿한 카페였어요
부드러운 더치커피와 몽블랑 한입하러
더팜471
+++커몬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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