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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회계의 대전제

by 차차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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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대전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란 기업 실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사건을 재무제표 등에 보고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회계심루에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데 적용하여 왔던 회계개념과 회계관습, 회계절차 등을 종합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회계원칙은 회계 행위의 지침이며, 회계실무를 이글어 가는 지도 원리다. 회계원칙은 다수의 권위 있는 전문가의 합의에 의하여 그 나라의 회계이론과 회계실무를 종합적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회계 행위의 지침이 된다. 회계원칙은 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회걔는 하나의 사회적 제도로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사회의 변화 또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사회가 요청하는 회계 원칙의 내용도 달라지게 된다. 즉, 회계 원칙은 자연과학의 법칙과는 달리 영구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사회발전과 시대변천에 따라 변화한다. 기업회계기준 제정 기구가 회계 기준을 재개정함에 있어 기본적 방향과 일관성 있는 지침을 제고아여 회계 기준의 적용 및 재무제표의 작성과 공시에 통일성을 기하기 위함이다.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위한 개념체계란 회계에 관한 현상의 기본이 되고 있거나 그 현상들을 지배하고 있는 규칙 또는 원칙을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재무회계 개념체계는 외부정보이용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에 있어 기초가 되는 개념을 정립한다. 재무제표의 목적은 현재나 잠재적인 재무제표 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기업 실체의 재무 상태, 경영 성과 및 재무 상태의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재무제표는 발생주의와 계속기업의 가정을 기본전제로 한다. 재무제표의 구성요소로는 목적접합성에따라 예측가치와 피드백가치, 중요성이 있다. 신뢰성의 측면에서는 충실한 표현, 형식보다 실질의 우선, 중립성, 신중성, 완전성이 있다. 기타의 질적 특성에는 비교가능성이있다. 재무제표의 구성요소에는 재무상태표 상의 요소인 자산, 부채, 자본이 있고, 포괄손익계산서의 요소인 수익, 비용, 이익, 손실이 있다. 재무제표는 기업 실체의 외부정보이용자에게 기업 실체에 관한 재무적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적 보고수단이다. 이러한 재무제표는 일정한 가정하에 작성되는데, 재무제표의 기본가정에는 발생 기준과 계속기업이 있다. 재무제표는 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발생 기준을 적용하여 작성한다. 여기서 발생 기준이란 거래나 그 밖의 사건의 영향을 현금이나 현금성자산의 수취나 지급 시점이 아니라, 당해 거래 또는 사건이 발생한 기간에 인식하며 해당 기간의 장부에 기록하고 재무제표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발생 기준은 발생과 이연의 개념을 포함한다. 발생이란 미수수익과 같이 미래에 수취할 자산을 관련된 수익과 함께 인식하거나 또는 미지급비용과 같이 미래에 지급할 부채를 관련된 비용과 함께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생의 예에는 재화나 용역을 신용으로 판매하거나 신용으로 구매할 때 자산을 인식하거나, 부채와 비용을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으로 현금이 수취되지 않은 이자 등에 대한 자산과 수익을 인식하는 경우 또는 현금이 지급되지 않은 급여 등에 대해 부채와 비용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이연이란 선수수익과 같이 현재의 현금유입액을 미래의 수익으로 인식하기 위해 부채로 인식하거나, 선급비용과 같이 현재의 현금유출을 미래에 비용으로 인식하기 위해 으로 인식하는 회계 과정을 의미한다. 전자의 예로는 임대료의 선수를 들수 있고 후자의 예로는 보험료의 선급을 들 수 있다. 이연에는 수익과 비용의 기간별 배분이 수반된다. 기간별 배분은 상각이라고도하며,  이는 매 기간에 일정한 방식에 따라 금액을 감소시켜가는 회계과정을 말한다. 상각의 전형적인 예로는 감가상각과 같은 비용의 인식과 장기선수수익의 기간경과에 따른 수익의 인식을 들 수 있다. 재무제표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계속기업이라는 가정하에 작성된다. 여기서 계속기업이란 기업이 예상 가능한 기간 동안 영업을 계속할 것이며, 경영 활동을 청산하거나 중요하게 축소할 의지나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계속기업의 가정에 의해서 다음과 같은 후속 개념들이 정당화되거나 도출된다. 첫째, 기업의 자산을 취득원가로 평가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즉, 기업은 청산을 전제로 하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청산가치로 평가하지 않고 기업이 계속된다는 전제하에 객관적이고 검증가능한 역사적 원가로 평가하는 것이다. 만약, 기업이 곧 청산할 것이라면 역사적 원가에 의한 정보는 아무런 유용성이 없기 때문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역사적 원가보다는 청산가치로 평가되는 것이 타당하다. 둘째 유형자산의 감가상각이라는 회계절차의 근거를 제공한다. 감가상각이란 유형자산의 취득원가를 유형자산이 기업에 효익을 제공하는 기간 동안 배분하여 비용으로 인식하는 절차를 말하는데, 이는 기업의 영업 활동이 계속된다고 전제할 때 타당성이 있다.

재무회계의 목적은 투자자나 채권자 등 기업의 외부 정보이용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증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부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가 되기 우해서는 회계정보가 어떠한 질적 특성을 갖추어야 하는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재무제표의 질적특성이란 재무제표를 통해 제공되는 회계정보가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저에 유용한 정보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속성을 말한다. 이러한 재무제표의 질적 특성에는 이해가능성, 목적접합성, 신뢰성, 비교가능성이 있다. 먼저 이해하능성이란 재무제표를 정보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이용자는 경영 및 경제활동과 회계에 대한 합리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관련 종보를 분석하기 위하여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일 의지가있는 것으로 가정한다. 이해가능성은 회계정보가 유용하게 사용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왜냐하면 회계정보가 아무리 목적적합성과 신뢰성이 있다 하더라도 정보이용자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정보는 유용한 정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회계정보를 이해가능하도록 제공하기 위해서는 회계정보가 간결성을 가져야 하며, 회계보고서의 양식과 내용이 표준화되어야 하고, 정보이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작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이해가능성은 측정된 회계정보를 재무제표에 보고하는 방법과 관련된 질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목적적합성이란 회계정보는 정보이용자가 의도하는 의사결정 목적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회계정보를 이용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정보의 능력을 말한다. 회계정보가 목적접합성이 있는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예측가치와 피드백가치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중요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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