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과 요리방법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의 학명은 Vaccinium spp이다. 블루베리는 식물계 속씨식물 문 쌍떡잎식물 강 진달래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이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베리는 약 20여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에도 정금나무·산앵두나무 등이 있다. 이는 블루베리 종은 모두 열매를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는 높이가 5m 내외로 자라는 하이부시베라와 높이가 30츠 내외로 자라는 로부시베리가 있다. 로부시베리는 미국 북둥부에서 많이 재배하고 매 3년마다 불로 태우면서 가꾼다. 이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며, 염기성과 중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슈펴푸드로 선정되었다. 블루베리에는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아닌 색소, 당분, 펙틴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블루베리 100g당 식이섬유가 4.5g들어 있으며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효능이 있다. 게다가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큰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옛날부터 블루베리를 식품으로 열매와 잎의 엑기스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한 영국 공군은 빵에 블루베리를 빵 두께만큼 발라 먹은 결과 “희미한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였다.”라고 증언한 것을 계기로 연구한 결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최근 급속히 보급된 컴퓨터로 인해 눈의 스트레스가 증가되고 눈에 대한 현대인의 방어 식이 고조되어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 외에도 블루베리 색소의 연구 개발과 임상시험 결과 눈 건강에 좋은 기능과 다른 여러 생리학적 효능이 확인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암 순응 촉진 효과, 모세혈관 보호 용, 항산화 작용, 비타민 P와 같은 작용, 항궤양 활성 및 항염증 작용, 정장작용 등이 있다. 좋은 블루베리를 고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좋은 블루베리는 진한 청색으로 색이 선명하며 과실이 팽팽하고 균일하게 힌가루가 묻어 있다. 보관 온도는 1~5도씨가 적당하며 생 블루베리의 보관은 3일 정도이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동보관 할 경우 보관 기간을 더 늘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블루베리에는 칼슘이 부족한데 이는 치즈와 함께 섭취함으로써 보충 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주로 생으로 먹거나 잼, 주스, 조림, 과실주 등으로 만들어 섭취한다.

 

블루베리 요리방법

블루베리를 이용한 요리는 다음과 같다. 블루베리는 당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 과일로 섭취해도 그 맛이 손색없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으로 블루베리를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블루베리와 우유, 꿀, 얼음을 넣고 믹서에 갈아주면 시원하고 음용이 편한 블루베리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바나나와 블루베리, 우유를 넣고 갈아주면 배변 활동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하는 건강 주스가 된다. 그 밖에 샐러드에 함께 생블루베리를 넣으면 블루베리 샐러드, 빵에 넣으면 블루베리 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