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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녹차의 효능과 요리방법

by 차차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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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녹차의 효능과 요리방법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녹차는 찻잎을 덖거나 쪄서 말린 뒤 모양과 엽록소가 변형되지 않게 수분만을 건조시켜 만든다. 녹차는 발효정도, 채취시기, 품질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 의해 찻잎의 타닌이 산화효소 작용으로 녹색이 검은 자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며 독특한 향기와 맛이 만들어 진다. 이 과정을 녹차의 발효과정이라고 한다. 발효정도에 따라 녹차가 여러 종류로 나뉜다. 녹차는 전라남도 보성과 경상남도 하동, 제주도 에서 주로 생산된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마음 놓고 즐겨도 무방한 녹차는 다이어트, 이뇨작용, 해독작용, 소염진통작용, 살균 작용등 인체에 유익한 효능이 아주 많다. 녹차의 성분은 카테킨류, 플라노보이드, 카페인, 다당류, 비타민C, 비타민E, 불소 등은 녹차의 효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지방을 분해하고 영양분 흡수를 막아 식사 후 녹차를 마시면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널리 입증된 녹차의 항암효과는 녹차의 성분인 EGCG가 암세포 표면의 단백질에 붙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암의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녹차와 술을 같이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녹차의 카페인 성분이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비타민C가 숙취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이다. 녹찻잎에 들어있는 기능성 성분 중 카테킨 성분은 가장 잘 알려진 녹차의 성분으로 노화억제, 면역력 증강,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녹차에 포함된 아미노산 성분은 25종에 이르는데, 그 가운데 50~70%를 차지하는 데아민 성분은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뇌기능 활성화에 효능이 있으며 기억력을 향상시켜 성장기 청소년들의 학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처럼 녹색음식을 대표하는 녹차를 자주 마실 경우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녹차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녹차의 매력인 쌉싸름한 맛은 앞서 설명했듯 카테킨 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인데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은 녹차 한잔에 대략 1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 가장 강력한 성분인 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테킨은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g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어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 소화기간 내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헤 혈압을 떨어트리고,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치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 준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은 카페인, 탄닌, 테아닌, 세키세놀, 비타민C, 비타민B1, 비타민B2, 나이아신, 펜토텐산, 이노시톨, 루틴등 이다. 녹차는 강한 알칼리성인데 이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녹차를 마실 경우 개운한 감을 주고 위산과다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높은 흡연율에도 한국인·일본인의 동맥경화, 폐암 발병률이 서양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녹차 섭취량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녹차의 요리방법

이웃나라 일본에는 밥에 뜨끈한 녹차를 부어 장아찌를 올려먹는 요리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오차쯔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입맛 없고 더운 여름철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한 조각 올려먹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녹차를 우려 시원하게 냉장보관한 후 밥을 말아 배추김치 또는 오징어채 무침, 각종 젓갈류와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요리로 녹차를 즐길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녹차를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정에서 물을 끓일 때 녹찻잎을 한 스푼 정도 첨가해 음용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녹차 쉐이크, 녹차케이크, 녹차 마카롱등 현대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녹차 음식이 보급되고 있으나, 가장 건강하고 가볍게 녹자를 즐기는 방법은 차로 녹차를 마시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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